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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포동 2호가 아닌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은하 2호 발사체를 이용해 함경북도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밝힘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권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초 대포동2호로 한반도와 미국을 위협하려고 한다는 의심을 받아오고 있던 북한이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함으로 인하여 위성인지 미사일인지에 대한 의심을 사고 있으며, 결국 위성이라고 하더라도 장거리 미사일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의 긴장고조와 더불어 함경북도에서 진행 되고 있는 위성 발사로 인하여 한반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미국발 경제 위기로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에 중압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의 쟁점법안 공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국민들이 더욱 불안에 떨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구자억 기자/jagoo114@po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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