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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걷기. 그렇다면 『제대로 걷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건강에서 그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여기 걷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행사가 있어 간단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사단법인 한국노르딕워킹연맹(회장 강상일)은 2007년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 된지 10여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아울러 강상일 회장의 주장처럼 “아파서 못 걷는 것이 아니고 안 걸어서 아픈 것이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연맹은 그동안 각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보건소를 통해 잘못된 걷기 습관을 교정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정기 강습회를 통해 건강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9월 23일 성수동 서울숲 공원에서 정기 강습회를 진행하며, [올바른 보행과 노르딕워킹] 기초과정을 전하는 시간을 같게 된다. 특히 올바른 보행방법과 장시선택요령으로 유럽에서 국민생활스포츠로 알려진 노르딕워킹까지 강습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노르딕워킹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노르딕워킹”은 동계스포츠 스키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탄생 된 것으로 눈이 많이 오는 북유럽의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의 훈련과정에서 발전되어 유럽 전역과 미국에 보급 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된 운동법이다.
“걷기의 열풍! 새로운 걷기문화” 노르딕워킹은 전신운동으로 운동효과가 좋다고 입증 되면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자리하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노르딕워킹 효과를 단단히 경험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 소개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연맹이 매년 상, 하반기 진행하는 전문지도자과정에도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아울러 올 가을 실시되는 가을 정기 강습회를 통한다면 서울숲 공원의 정취도 감상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일정은 9월 23일 성수동 서울숲 공원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관계로 서둘러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싶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노르딕워킹연맹’(www.nordicwalking.or.kr)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
풍요롭고 상쾌한 가을을 맞아 건강 웰빙을 챙겨 보는 것도 건강한 삶의 한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걷기 웰빙 ‘서울숲 공원’을 가다”를 통해 ‘올바른 걷기를 통한 내 몸 바로 세우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김현수 기자
<사진 : 노르딕워킹 강습회 장면 중. 출처 : 노르딕워킹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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