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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북한 인민군 묘지 참배 방명록 두고 논란"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북한 인민군 주요 지휘관 등의 묘지 참배 ‘당신들의 애국의 마음을 길이길이 새기겠다’고 방명록에 써 논란이 일고있다. 한나라당은 김형렬 부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여기에 대해 "인민군의 애국은 적화 통일을 위해 헌신한 것을 뜻할 것이다."며 적화통일을 위한 인민군의 희생을 추모한단 말이냐고 따져물었다. 김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
2005-08-30 12:13:59
이병완 비서실장 취임 "정치 선진화 강조"
이병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26일 “이제 (참여정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또 다시 도전을 해야 하며 그 첫째는 정치선진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주의를 청산 하지 못한다면 역사에 과오를 짓는 일”이라고 했다. 이 실장은 이날 비서실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낡은 정치를 청산하겠다는 일념이 국…
2005-08-26 18:03:32
盧대통령 "과거사 정리하고 새로운 역사로 가야"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과거 대선 때 엄청난 자금이 동원됐다는 것은 드러난 사실이며, 과거 조(兆) 단위에서 수천억원, 수백억원대로 작아졌고, 2002년 대선 당시 나나 이회창 후보 모두 간이 작아 과거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며, 그 구조적 요소들이 드러났다”며 “결코 과거사를 적당히 얼버무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며, 적어도 어느 정도 구조적인 문제가 밝혀지고 정리…
2005-08-24 20:04:22
노 대통령 “통합적 위기관리체제 마련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05 을지훈련’에 맞춰 열린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을지훈련 실시계획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유지·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므로 전 공무원은 경각심을 가지고 만일의 사태에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마음가짐…
2005-08-22 14:59:28
“야당에 정식으로 연정 제안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대연정(大聯政)과 관련해 “야당에 대해 정식으로 정치협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서울지역 27개 언론사 정치부장단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여러 방법으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면서 “합당하자는 말이 아니고, 대연정이 안되면 대연정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어떻든 정책합의라도 이뤄…
2005-08-19 12:09:41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제의 "이미 끝난 문제다"
노무현 대통령의 연이은 대연정제의에 대해서 한나라당은 18일 ‘이것은 이미 끝난 문제이다. 한나라당의 입장을 확실히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거부입장을 확실히 밝혔기 때문에 또다시 국민들도 짜증스러워할 이 문제를 더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다."며 "노무현 대통령께서 또다시 대…
2005-08-19 01:25:22
노무현 대통령 "시효문제 위헌시비 유감표명"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오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시효문제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상 권고의 실효성을 보완하자는 것 이라며"위헌시비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전체로 보면 극히 미미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위헌시비를 걸어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려는 의도에 대해 아주 유감스럽다" 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효문제는 진실…
2005-08-16 16:02:20
"시효배제법 위헌논란에 청와대혼선"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사 관련 시효배제법 제정을 주장한 것에대해 정치권의 위헌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그 해석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다. 청와대 측은 당초 ‘과거에 관한 것’이라는 입장이었으나 정치권에서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다시 최종 정리안은 '원칙적으로 장래에 관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과거사 관련 시효…
2005-08-16 10:51:14
조기숙 홍보수석 “한나라당은 거울 앞에서 얘기하나”
조기숙 홍보수석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에서 제기한 청와대의 불법도청 사전인지설에 대해 “근거 없는 무책임한 폭로”라며 정면 반박했다. 기자 간담회 배경과 관련 “한나라당이 남 얘기를 할 때 거울에 비친 자기모습을 보고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과거 자신들이 한 행태에 비추어 참여정부에 의혹을 제기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조 수석은 노무…
2005-08-10 21:34:54
盧대통령 특검은 반대 특별법은 제정
노무현 대통령은 불법도청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 도입에는 반대하며 도청내용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검찰이 불법 도청 사건을 수사하지 못할 정도로 믿지 못할 조직은 아니"라며 "국가제도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도청 테잎 수…
2005-08-08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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