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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북한 인민군 묘지 참배 방명록 두고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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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05-08-30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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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북한 인민군 주요 지휘관 등의 묘지 참배 ‘당신들의 애국의 마음을 길이길이 새기겠다’고 방명록에 써 논란이 일고있다.
한나라당은 김형렬 부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여기에 대해 "인민군의 애국은 적화 통일을 위해 헌신한 것을 뜻할 것이다."며 적화통일을 위한 인민군의 희생을 추모한단 말이냐고 따져물었다.
김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들은 김혜경 대표와 민주노동당에게 어떤 존재들이냐며 김 대표가 북인민군 지휘관 묘지 방문시 남긴 최고 극찬의 추모 글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그 의도마저도 의심스러운 부적절한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 8.15 대표단은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를 거부하고 참배가 아닌 참관이라며 그것도 영령들을 선별해 참관했다고 변명까지 했는데
이번 민주노동당 대표의 북한 인민군 지휘관 묘소 방문 시 남긴 방명록은 분명히 잘못 된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에대해 김 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민주노동당은 이와 관련 해 국민이 납득할 해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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