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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號 출범”
자유한국당은 7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6개월간의 비상체재를 벗어 버리고 새로운 지도부가 이끄는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선포했다.   자유한국당의 새 당대표는 국회의원 4선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원내대표, 혁신위원장 및 제35대, 제36대 경남 도지사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홍준표 후보가 확정 되…
2017-07-03 15:50:22
“한미정상 공동언론 발표, 온도차 확실히 나타나다”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현지시간 6월 30일 오전(우리시간 7월 1일 새벽 0시 40분경)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언론 발표를 가졌다.   공동언론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를 위주로 발표를 하였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를 위주로 발표하며 민감한 부분이었던 사드 문제에 대한 언급은 표현하…
2017-07-01 03:37:26
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일정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 미국에서 뜻밖의 환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진행된 대통령의 일정을 살펴보면 미국의 보이지 않는 배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숙소로 배정된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의 3박은 기존의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제공되었던 2박과…
2017-06-30 10:20:53
“한미동맹은 종이에 서명으로 맺어진 약속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순방지로 동맹국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의 재확인과 경제 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의 핵문제 해결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기본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미국 순방의 첫 행선지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헌화 기념사를 통해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감회가…
2017-06-29 12:13:12
이유미 허위사실 유포에 사활건 진화나선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이유미씨로부터 촉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선거기간 중 허위사실 유포로 곤욕을 치르며 당의 사활을 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은 문준용씨의 파슨스 스쿨 동료의 증언을 근거로 고용정보원 입사 관련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개입 의혹을 언론에 발표하며 연일 정치적 공세를 퍼 부었었지만 사실과 다른 이유미씨의…
2017-06-28 15:23:48
박 법무장관 후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밝혀
청와대는 27일 박수현 대변인을 통해 낙마한 전 안경환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비 고시출신이자 시민단체 공동대표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후보자로 내정하여 법무부와 검찰의 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하는 조각을 밝혔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 내정자와 박은정 국민…
2017-06-28 06:16:59
“협치는 어디가고 통치만 남았나”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19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이 끝나자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협치는 어디가고 통지만 남았냐”며 청와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장 수여에 유감을 표했다.   김 대변인은 “정세균 의장은 인사청문회가 참고용이 돼선 절대 안 되며 국회법에 따라 청문회가 진행돼 정당의견이 절차의 틀에서…
2017-06-20 00:44:32
청와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경화 장관에 대한 임명은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지 23일만에 이루어졌으며, 내정 발표 후 28일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더 이상 외교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2017-06-18 14:18:07
문정인 발언,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이냐?”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북핵 동결 시 전략 자산, 한미군사훈련을 축소하겠다”는 미국에서의 발언으로 야당들이 일제히 “한미동맹 위협 발언, 심히 우려스럽다”,“촉새외교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교안보라인의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문 특보의 발언은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10여일 앞두고 나온 발언…
2017-06-18 12:37:31
“문재인 정부 1호 낙마자”
“청문회에서 제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달라”며 자진사퇴를 부인했던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기자회견 9시간여 만에 법무부를 통해 사퇴의사를 밝히며 문재인 정부 1호 낙마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안경환 후보자는 16일 오후 8시 40분경 법무부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 놓은다”며 5일만에…
2017-06-17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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