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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불법행위 뿌리 뽑을 것”
민정수석 “투명하게 밝혀 과거 잔재 청산” 문재인 민정수석은 5일 오전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출입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기관의 불법행위가 다시는 재발돼선 안되며, 참여정부는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수석은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해’ 과거 불법 도청문제에 관해 스스로 확인한 사실을 국민 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는…
2005-08-05 13:05:13
전북 비롯 수해피해 복구에 최선
노 대통령 행자부장관에게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전 김병준 정책실장을 통해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북을 비롯한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전날 오후 비 피해 상황 등을 정책실장에게서 보고받았다.
2005-08-04 20:10:00
이대로 가면 ‘부실정치’ 못바꿔
김병준 정책실장, “참여정부 임기 안에 고장 난 한국정치 고쳐야” 김병준 정책실장은 3일 과 인터뷰에서 “한국정치의 지역구도가 낳은 가장 큰 폐해는 정책결정 과정의 부실”이라며 “지역주의의 포로가 된 정치구조를 개혁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21세기는 없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정치권…
2005-08-03 17:46:12
“테이프 공개 정치권서 특별법 처리”
대통령비서실은 3일 ‘안기부의 불법 도청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의지에 어긋나지 않게 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사는 검찰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특검도입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테이프 공개에 대해서는 정치권이 별도의 법을 제정해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
2005-08-03 17:18:02
국정원 불법도청사건 조사대상자 43명
국정원의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 불법도청 사건의 조사 대상자가 천용택 전 국정원장과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등을 포함해 43명이며 이중 박전장관과 김현철씨 등 20명을 출국금지 등 규제조치를 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김승규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정보위 전체회의 보고를 통해 “불법도청 사건 조사…
2005-08-02 11:21:26
盧대통령, “경제에 거품 만들지 않을 것”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참여정부는 결코 경제에 거품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차기 정부에 숙제를 넘기는 일이 없도록 건강한 정책으로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회의에서 “참여정부의 정책은 단기적인 대응, 캠페인성 정책을 지양하고 큰 틀에서 원칙을 유지해 가면서 장기추세에 구조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을…
2005-07-20 15:09:43
國會, “안보! 남성만의 영역인가”세미나
국회는 19일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안보, 남성만의 영역인가”라는 주제로 3번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국방과 안보분야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해 온 국회안보포럼(대표의원 송영선)이 주최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해 송영선 대표의원은 “기존 여성들의 국방·안보 분야의 참여확대에 대한 논의가 많았고, 또…
2005-07-20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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