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작성 : 12-01-18 15:58 |
 |
|
|
|
IMF 한국담당은 지난 17일 거시•재정•외환•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정기 협의를 위해 국회예산정책처를 방문했다고 국회 대변인은 18일 밝혔다.
Hoe Ee Khor (IMF 아태국 부국장) 등 IMF 연례협의단 4명은 이날 국회예산정책처를 방문해 주영진 처장을 예방하고, 박종규 경제분석실장 등 경제분석실 분석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거시•재정•외환•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연례협의를 실시했다.
IMF는 종전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행정부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했으나, 2010년부터는 국회예산정책처와도 연 2회(1월, 6월) 협의를 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날 우리나라의 중기 경제전망, 재정분석 및 재정운용의 방향을 주제로 '2011~2015년 경제전망 및 재정분석'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2012년 경제성장 전망(3.5%)과 잠재성장률 저하 위협요인, 단기적인 재정정책 역할 확대 필요성,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필요성 및 가능성, 세제개편의 주요 이슈 (사내유보금 분리 과세 문제 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 【 ⓒ POL News.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