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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당, "언론중재법 개정, 국정홍보처 폐지해야"
국민중심당 류근찬 대변인은 25일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에 대해 노 정권이 밀어붙인 악법, 언론중재법 개정과 국정홍보처의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정부의 언론 취재 통제 조치를 저지하고, 국정홍보처를 폐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천명한 우리 국민중심당은 더불어 노무현 정권이 밀어붙인 대표적 악법인 신…
2007-05-25 11:32:06
기자실 통폐합 국회차원으로 대응
기자실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해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들은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면서 1차 수요자인 언론사와 최종 소비자인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들은 23일 "정부가 밝힌 언론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정책은 실제로 언론의 정보접근권과 국민의 알 권리를 심…
2007-05-23 15:42:31
중심모임 '당과 경선 망치는 행위' 엄벌해야
한나라당 경선룰 확정 이후 대선 후보간 검증 공방과 감정 대립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심모임은 당 지도부와 각 캠프에 대해 "또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할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당이 중심되는 모임은 22일 오후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우여곡절 끝에 어제 경선룰이 확정됬다. 모두 힘을 모아 지금까지…
2007-05-22 16:58:02
정부 기자실 폐지 "언론자유에 대한 간접살인"
정부가 각 부처 브리핑룸과 기자실을 37곳에서 5곳으로 대폭 축소 또는 없애는 방안을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어서 국민의 알권리와 정부 감시 기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기자실 폐지후 브리핑 및 기사송고실의 개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기자의 상주를 불허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은 "언론자…
2007-05-21 12:24:11
柳, 보건복지부 장관직 전격 사퇴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장관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장관직을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의 사퇴는 지난해 2월 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1년3개월여만이다. 유 장관이 열린우리당으로의 복귀를 선언함에 따라 여권 대통합 추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
2007-05-21 11:25:01
우리당 "이명박 연이은 비하발언" 연구대상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장애태아 낙태'등의 돌출발언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중견 배우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열린우리당 최재성 대변인은 18일 현안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박함과 천박함, 야박함에 국민들이 놀라고 있다.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대권후보인 것 같다. 왜 자꾸 이런 말이 이명박 전 시장의 입을 …
2007-05-18 16:14:05
이 전시장 '장애태아 낙태 발언' 파문 확산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장애태아 낙태 발언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최재성 대변인은 16일 현안브리핑에서 "480만 장애인을 울리고 그 가슴에 대못질을 한 발언"이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분의 철학과 사고의 천박함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라서 참을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최 대변인은 또 "이명박 전 …
2007-05-16 15:48:11
손 전 경기도지사 "신당 위한 인물 대장정 나서겠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정당이 없는 정치’, ‘국민이 없는 정치’의 처지에 놓여있다"며 역량있는 인사들 규합을 위한 '인물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지사는 14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전진코리아 2차 범국민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펼칠 “진짜 정당”을 국민들은 열망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당…
2007-05-14 20:43:32
민주,통합에 간섭말라VS우리,통합기준 밝혀라
범여권 대통합 방식과 관련, 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월권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열린우리당은 민주당이 '특정그룹 배제론'을 펼치며 민주당 중심의 기득권 부풀리기에 나섰다며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대통합을 꿈꾸던 양당의 통합 성사여부가 사실상 불투명 해 졌다.   민주당은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은 14일 "중도개혁통합…
2007-05-14 18:29:34
전무(全無)로 치닫고 있는 파국의 열차 세워야
원희룡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가 경선규칙을 둘러싸고 한치 양보없는 대결을 이어가며 갈등이 증폭되자 "지금이라도 양 진영은 캠프 안의 조직원들만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 밖에 있는 국민과 당원들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14일 논평을 통해 "지금 모든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는 '내가 양보할 테니 우리 아름다…
2007-05-14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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