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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홍삼중의 홍삼, 최고 천삼 선발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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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12-05-02 0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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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오는 3일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홍삼중의 홍삼, 최고 천삼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천삼(天蔘)은 최적지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 중에서 엄선하여 증기로 쪄서 말린 홍삼으로 조직이 치밀하여 내공, 내백이 없으면서 외형이 가장 우수한 1등급 홍삼이며 인삼 전체 생산량의 1%도 안나오는 희귀한 것으로 하늘이 내린 것이라 하여 천삼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전국 12개 인삼농협이 인삼농가와 계약재배한 인삼을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등급 분류를 통해 수매해서 홍삼으로 제조한 천삼 중에서“최고 천삼”을 선발해 전시·시상하고 인증서 를 수여함으로써 우수한 인삼생산을 장려하고 홍삼의 소비층 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우수한 인삼만을 엄선하여 농협한삼인이 제조한 ‘최고명품 天蔘’10지 한정수량 6점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행사장 에 전시하고 전국 최고가(600g 1점 5백만원)에 예약주문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의 보자기전과 함께 진행되는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끼리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한층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농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부모님 등 어르신께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농협홍삼(천삼을 비롯한 지삼, 양삼 등)을 전국 소재 60개 농협 하나로클럽(마트)에서 5월 6일까지 최고 50%까지 할인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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