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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자영업자 위한 ‘광고비 보상’ 이벤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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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12-08-02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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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와 날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광고비를 돌려주는 이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대표이사 백기웅)은 온라인 광고를 내는 광고주에게 금액별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돈 Worry 비 Happy’ 이벤트를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벼룩시장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스피드 등의 온라인 광고를 신청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광고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광고 금액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증정하는데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 20만원 이상이면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결제 완료 후 2주 후에 휴대폰으로 전송될 예정이다.
벼룩시장은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광고비 보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전문사이트 파인드하우스와 유흥구인 전문사이트 야알바에서도 ‘돈 Worry, 비 Happy 광고비 보상’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
벼룩시장 이동주 본부장은 “벼룩시장 광고주들은 주로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가뜩이나 불경기에 날씨까지 안 좋은 상황이라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고비를 보상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골목 경제에 근간인 자영업자들의 기(氣) 살리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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