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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물국회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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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2-19 20:4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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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회 물안개 속으로....”

 

1월 임시국회와 더불어 2월 정기국회도 식물국회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켜보는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야의 정쟁으로 1월 임시국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것을 잘 알고 있는 국민들에게 여야는 2월 정기 국회마저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의장의 중재로 진행된 모임 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김태우, 신재민, 손혜원 사건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김경수에 이르기까지, 또 곽상도 의원께서 제기한 문다혜씨에 관한 것까지 이런 모든 것에 대해서 청와대가 침묵하고 있다며 정기국회 보이콧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침묵으로 진실을 은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손혜원 의원과 관련해서 특검이 그리고 국정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여당이 국회를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게 여당 아닌가 이런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여당에게도 이런 퇴로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린다오히려 여당 원내대표께서 합의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 별로 선뜻 나서지 않고 오히려 도망가고 있는 그런 실정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여당에 대해서 과연 여당이 책임 있는 국정을 할 생각이 있느냐를 되묻고 싶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결국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정쟁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 많은 민생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중대한 결격사유를 발생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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