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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병원으로 실려 간 김성태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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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농성 8일차 호흡곤란증세로 구급차로 옮겨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3일 드루킹 사건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한지 8일만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결국 병원행 구급차에 실렸다.

 

김 원내대표는 7일차인 9일에도 국회 의무실장의 긴급진단과 구급차가 비상 출동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였지만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 병원행을 택하지 않고 단식농성을 이어갔었다.

 

김 원내대표의 단식농성장에는 김 원내대표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이 찾았으며, 기자들도 사태를 지켜보며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졌었다.

 

그러나 환갑이라는 나이와 지병인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던 김 원내대표에게는 단식 농성이 무리였다는 지적과 함께 후유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8일차를 맞이한 10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결국 구급차에 몸을 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의 단식농성은 건강에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호흡곤란이라는 악재가 더해지면서 김 대표의 단식농성은 막을 내렸다.

 

<사진 : 단식농성 7일차인 9일 건강악화로 국회의무실장이 긴급 진단을 한 후 지인들이 누워있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농성천막을 방문해 걱정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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