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틀니 본인부담 50%에서 30%로 인하” > 헤드라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노인틀니 본인부담 50%에서 30%로 인하”

페이지 정보

기사입력 작성일17-10-06 14:10 인쇄하기

본문

다음 달부터 의료급여 15%, 215%로 인하 실시

 

보건복지부는 6일 다음달인 1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틀니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기존 50%에서 30%로 인하하며, 의료급여 본인부담도 1종의 경우 20%에서 5%, 2종은 30%에서 15%로 인하하여 취약계층 의료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또 건강보험 소득 하위 50%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액을 1분위 120만원에서 80만원으로 2~3분위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4~5분위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하하는 내용과 선택진료 비용의 비급여 항목에서 삭제하는 내용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인플란트의 경우 본인부담은 추가 법령개정을 거쳐 내7월부터 완화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부담을 대폭 경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노인들의 본인부담 경감 및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상한액 인하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틀니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에 명시된 내용으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관련법령과 행정적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김현수 기자

 

<사진출처 : 닥터 홍 티스토리>

【 ⓒ POLNEWS .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난기사보기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2005 © po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 song@polnews.co.kr
상단으로

POLNEWS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는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서울시 중랑구 중랑역로 84-10 102호 | 폴뉴스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065 (2005.09.22) | 발행 / 편집인 송유한
대표전화 (050) 5852-1114 | 편집국 (02)491-9114 | Fax (02)432-7929 |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현수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