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체 상생 및 공헌” 간담회 열려 > 국회/정당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석유화학업체 상생 및 공헌” 간담회 열려

페이지 정보

기사입력 작성일19-06-13 11:43 인쇄하기

본문

김상조, “협력업체의 경쟁력 약화는 대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613() 11시 정부대전합동청사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및 석유화학업체 6개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서산시 대산산단 입주 석유화학업체들의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앞으로의 지역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성일종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들이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부주의하게 취급함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기업들이 화학물질 운반, 오염물질 측정 업무 등을 아웃소싱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6개 대기업이 솔선수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오염발생원 저감을 위한 근본적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것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약화는 대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므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은 대기업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자금, 기술, 교육 등의 지원이야말로 서로 윈-윈하는 상생협력이고 대기업의 지역공헌 활동은 지역의 창업, 벤쳐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지방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업체 6개사는 그간의 상생협력과 지역공헌 활동과 주요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국회와 정부, 기업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할 예정이다.

【 ⓒ POLNEWS .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2005 © po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 song@polnews.co.kr
상단으로

POLNEWS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는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서울시 중랑구 중랑역로 84-10 102호 | 폴뉴스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065 (2005.09.22) | 발행 / 편집인 송유한
대표전화 (050) 5852-1114 | 편집국 (02)491-9114 | Fax (02)432-7929 |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현수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