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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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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5-23 09:0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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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국가정보포럼 설립 기념 세미나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522()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정보포럼 설립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 19982월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며 김대중 대통령님은 국가 정보기관의 환골탈태를 주문했다국민을 위한 정보기관,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당시 국가정보원이 출범하며 정보는 국력이다를 원훈으로 정했다. 이는 정보기관의 위상을 세우고, 본연의 임무를 명확하게 강조한 것이라며 국가안보에 있어 정보의 중요성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말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남북관계와 미···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직접 당사자로서 우리에게 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존 패러다임으로는 혁명적인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없다정보의 생산, 정보의 관리, 정보의 공급 등 국가 정보 시스템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 국가 정보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국가정보 정책에 대한 건설적 방향을 설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대한민국 국회도 역할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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