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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강 바로 세워 국민 신뢰회복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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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1-29 15:0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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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문희상 국회의장은 129()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명예가 아니라 아마 멍에 일 것이라며 어려운 일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의원징계안에 심사 강화를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 존중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처리시한을 정해 발의된 국회법 개정안을 인용하며 윤리심사자문위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 의장은 또 최근 일간지 칼럼에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급소를 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킹핀을 언급하면서 국회 개혁의 발판이 바로 윤리위원회의 강화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국회 품격은 국회 스스로가 지켜야한다국회 품격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기강과 기율인데 그런 의미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스스로 자정역할을 제대로만 해도 국회내에서 최소한 막말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마지막으로 “1%라도 신뢰를 올리는데 성공한 의장이 되고 싶다윤리특별위원회가 국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4인으로,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차동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조상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새롭게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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