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극적 본회의 승인
김성곤 전 국회의원에 대한 정세균 의장의 신임 국회사무총장 임명이 28일 제356회 임시회 마지막날 제9차 본회의에서 가결됨으로 인하여 새 국회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하게 되었다.
장관급인 제31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하게 된 김성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5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4선 의원으로 본거지인 여수를 떠나 강남구와 서울시의 불협화음을 없애기 위해 강남갑에 출마했다 낙선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성곤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고와 고려대 문과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국방위원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을 역임했고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국회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김성곤 신임 사무총장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그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국민복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김성곤 신임국회사무총장. 출처 : 김성곤 사무총장 페이스북>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