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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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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4-22 17:4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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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2015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약 10치유의 숲이용자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3년 간 약 11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도 만족도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은 서울대공원 외곽을 둘러싼 청계산 일대로 서울 근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이 잘 보존된 자연 숲이다.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숲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작년엔 치유 숲 프로그램 이용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공원 후문 주차장부터 치유숲 입구까지 기존 도로를 따라 새로운 숲속 산책길을 조성, 더 즐거운 산림치유 나들이가 되도록 했다.

 

올해도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숲길’, 임산부를 위한 태교숲’, 직장단체 등 감정 노동자를 위한 힐링숲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일반성인,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동절기 중단했던 치유의 숲4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히고 이와 같이 ‘2018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참여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받는다. 자세한 월별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1회 단기 프로그램: 일반 성인(, , )

장기 프로그램: 갱년기 여성(12), 태교숲(5)

 

한편 산림치유는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우울증상 완화, 혈압 감소, 아토피 피부염·천식 호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청계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20년까지 치유숲을 약 54규모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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