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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11월부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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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7-10-26 00:4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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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중복투자 막고 민간기업 참여우수 소프트웨어 개발 기대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1026일 엘 더블유(LW)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하였으며, 표준화 과정에는 민간 솔루션 업계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자통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폭넓게 참여했다.

 

표준화 대상은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 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 규격 표준 등 3개 표준으로 11월부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이 실시된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나,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비효율 및 예산 중복투자 등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정보시스템 영 환경과 지자체 간 시스템 연계 및 호환성을 고려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여 2015년부터 지자체에 보급하고 있다.

 

국토부는 그간 민간 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S/W) 시장 활성화, 지자체의 마트시티 사업 참여 등을 위하여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사양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번 표준 제정, 인증체계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경쟁을 통하여 우수 소프트웨어(S/W)가 개발 등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국토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간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므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사양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표준화를 계기로 각종 정보시스템의 연계운영을 촉진하고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나아가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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