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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철부지 정당 때문에 될 평화도 안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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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키기로 남북 정상 합의를 무산시키려는 집권야당민주당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남북 정상 합의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해 진일보한 것을 평가한다며 그러나 두 철부지 정당 때문에 될 평화도 안 될 판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권 대변인은 이번 합의가 일각에서 우려하는 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 이행과 변화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염원을 결집시키는 초당적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그럼에도 두 기득권 거대정당들은 정상회담 당일부터 상대방의 일방적 양보만을 요구하는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두 당을 향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 ‘어처구니없다며 비판하면서 5월 임시국회를 통한 방송법 개정안댓글조작 게이트 특검을 주장하였고, 민주당은 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이행을 위해 협력하지 않는 한국당을 비판하면서도 특검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양 당이 국민들의 진정한 뜻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성주 대변인은 두 철부지 정당 때문에 될 평화도 안 될 판이라며 자기 욕심만 말할 줄 아는 똑같은 철부지 정당 중에도 더 큰 책임은 집권 여당에 있다.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은 전무한 채 오직 자기 사람 지키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5월 국회와 특검을 거부하는 민주당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 검경의 부실수사가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도 특검은 안 된다며 버티는 모습은 집권야당이라는 오명을 감수하겠다는 참 못난 자세라며 민주당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청와대 거수기 역할과 대통령 사람 지키기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 아님을 증명해 보이기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와 특검에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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