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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29일 통일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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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3-25 12:5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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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4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판문점 통일각에서 29일 진행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전해진 남북 고위급회담은 우리 정부가 지난 22일 북측에 “21018 남북정상회담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한 동의로서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가 발표한 남북 협의 내용은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1, 국가정보원에서 1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자자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9일 전까지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다룰 의제와 의전 등 필요한 사안에 대한 준비를 거쳐 회담에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얼마남지 않은 고위급회담에서 상호간의 조율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지난 19일 북한 리선권 위원장과 우리측 조명균 장관이 판문점에서 회담할 때 모습. 출처 :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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