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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군산 공장 정상화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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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3-15 18:4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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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폐쇄 철회 및 정상화 촉구 범시민 서명부 전달식참석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 대표는 15일 오후 130분 본청 226호실에서 진행된 한국 GM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 및 정부 정상화 방안 촉구 범시민 서명부 전달식모두 발언을 통해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거듭 강조했다.

 

조배숙 대표는 오늘 날씨가 군산의 그리고 전북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 같다여러 말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 민주평화당은 GM군산공장이 정상회 되어야 한다는 강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군산지역에 대한 경기 회복을 희망했다.

 

또한 다른 어느 당보다도 발 빠르게 노조관계자들 면담을 했고, 국회에서 한 차례도 아닌 두 차례에 걸쳐서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했다지난 화요일에는 원내대표께서 주관하셔서 기획재정부 차관, 산업은행 부행장, 산자위 담당 실장을 모셔서 관련 보고도 듣고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또 우리 측에서 대안을 제시도 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도 했다라며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렇게 다시 군산에서 시장님, 시의회 부의장님, 노조 관계자 여러 분들이 오시니 저희들의 마음도 더욱 더 무겁고, 더욱 더 이 문제에 당력을 총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군산에 대해 민주평화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동참한 박주현 의원도 군산의 문제는 전북의 문제이고, 이제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되었다작년과 올해에 연이은 조선소 폐쇄와 GM군산 공장 폐쇄로 인한 폭탄을 맞아서 일자리 재난 지역이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실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것과 병행해서 실사가 끝날 때까지 군산의 일자리 재난문제를 제쳐둘 것이 아니라 당장 일자리 재난 쓰나미에 즉각 대응을 해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자력으로 일어설 방법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이것은 언 발에 오줌누기이고 군산에는 특별한 대책이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바로 재가동을 포함한, 그리고 미래 자동차 수출 기지로 탈바꿈하는 것, 구조조정 펀드 활용 방안 등 모든 대책이 마련되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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