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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조배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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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강조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로 군산지역 경제 및 전라북도 경제,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자 정치권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피해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9일 철회 범도민 총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 등 당 관계자들이 동참해 한국 GM의 결정에 반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한국 GM 공장 근로자 및 노조가 폐쇄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경영의 투명성과 기업경영의 도덕성을 문제 삼으며 외국기업의 대표적 먹튀라는 입장을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 대표는 대표 발언을 통해 군산에 계셔야할 분들이 여기 서울 광화문에 우리가 왜 모였습니까?”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모였다. 잘 먹고 잘 살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부모님 부양하고 자녀들 키우고 그리고 또 이 생존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조배숙 대표는 군산에서 또 한국 GM 군산 공장을 폐쇄합니다. 왜 하필 군산입니까?”라며 작년에 문재인 후보에게 많은 지지율을 보내 당선의 1등 공신역할을 했다. 지지를 보냈으면 이제 우리들의 어려움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서야 하지 않겠냐?”며 도움에 대한 답을 정부가 해야 한다는 품앗이를 요구했다.

 

작년에 현대 조선소 폐쇄 결정을 내렸을 때, 우리는 참았다하지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이제 이 문을 박차고 나가서 우리는 이제 그 지지를 철회해야하지 않겠냐?”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해야 한다는 정치적 압박도 이어갔다.

 

조 대표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민주평화당은 이 일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섰다. 민주평화당은 토론회도 개최하고 대안을 가지고 애기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없다며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가 지역 경제나 일부 야당만의 문제가 아님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우리는 한 마음이 되어야하고 우리 민주평화당은 대안을 가지고 있다군산공장 폐쇄를 전제로 한국 GM을 지원하는 것은 저희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한국 GM이 정부를 상대로 주문하고 있는 지원에 절대 동의할 수 없음을 확실히 밝혔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당 대표는 여러분 우리 이제 힘을 내고 하나가 됩시다라며 모두 힘을 합쳐서 이 문제를 해결하자. 저희들도, 국회도, 정치권도 함께 하겠다며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군산공장 폐쇄를 최대한 저지하도록 하겠음을 시사했다.

 

<사진 : 집회에 참석한 조배숙 당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이 피켓을 들고 군산공장 폐쇄 반대를 외치고 있다. 출처 : 조배숙 대표 페이스북>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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