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칭 없이 바른미래당으로 써주길 정식 요청”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추진위원회는 중앙선관위의 권고대로 “미래당” 당명 사용을 고사하고 “바른미래당”이라는 당명으로 변경한다고 7일 정식 발표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신용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과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새로 채택한 당명은 ‘바른미래당’이다”며 “약명은 없고, 바른미래당으로 써주길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되어 있는 ‘우리미래’측이 이미 약칭으로 ‘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것을 인정하고 곧바로 열린 통합추진위 제4차 전체회의에서 긴급히 ‘바른미래당’으로 사용할 것을 의결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반면 ‘우리미래’측은 통합위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정치적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