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대표, “광주시민에 사죄의 큰 절 올려”
6.13 지방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민주평화당이 총력을 기울여 호남민심을 향해 다가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조배숙 당 대표를 비롯한 박지원, 정동영 의원 등도 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지지하며 연일 유세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선거를 일주일 앞둔 5일 현재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1박2일 호남유세 총력전을 치르기 위해 전남 동부와 서남권에서 집중 유세를 준비하고 있다.
최경환 대변인의 발표에 의하면 “4일 조배숙 대표는 1박2일 일정으로 시작된 전남지역 집중유세 첫날 광주 유세에서 광주시장 후보를 못낸 데 대해 사죄의 큰절을 올렸다”며 동부-서남권 시작을 광주시민에게 사죄의 큰절로 시작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4일 오후 광주 북구청 앞 유세에서는 ‘광주는 민주화의 상징이고 민주화의 심장’이라면서 ‘광주정신과 호남정신을 훼손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평화당이 창당됐다’며 지지와 격려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진행된 목포 평화광장 유세에서는 박지원 전 대표가 “4번을 찍으면 박홍률이 당선된다”며 “이제 오만 방자한 민주당이 겸손해진다. 4번을 찍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활짝 피우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우리는 4번 찍어야 한다”며 지지자들에게 평화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4일에 이어 5일에도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텃밭인 호남을 두루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영암 5일장, 무안 등 찾아가는 유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호남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조배숙 대표와 당 지도부들. 출처 : 민주평화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