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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단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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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7-16 18:0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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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26일 본회의에서

국회사무총장에 유인태 전의원 선출

 

국회는 16일 오후 3시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회의장단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 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모두 예정대로 배분되어 향후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진영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주 문희상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과 이주영 부의장(자유한국당), 주승용 부의장(바른미래당) 선출에 이어 오늘 16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본회의 투표와 더불어 국회 사무총장에 대한 선출을 마침으로서 18대 후반기 국회가 정상적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는 26일 법안이 수정되는데로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임위 위원장은 운영위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이 맡게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7개와 자유한국당 7, 바른미래당 1, 평화와 정의 1개씩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두곳은 26일 최종 결정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를 비롯해 기재위 정성호 의원, 정무위 민병두 의원, 국방위 안규백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노웅래 의원, 여성위와 행안위는 전혜숙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각각 1년씩 교대로 맡기로 했으며, 문화체육관광위는 안민석 의원으로 확정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법상위 여상규 의원, 국토위 박순자 의원(1년후 홍문표 의원으로 교체), 환노위 김학용 의원, 보건복지위 이명수 의원(1년후 김세연 의원으로 교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홍일표 의원(1년 후 이종구 의원으로), 외통위 강석호 의원(올해말 윤상현 의원으로), 예결특위 안상수 의원(올해말 이후 황영철 의원으로)이 확정되었다.

 

바른미래당은 정보위 이학재 의원, 교육위 이찬열 의원이 확정되었으며, 평화와 정의를 위한 의원모임 황주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맡게 되었고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는 26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게 되었다.

 

또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남북경제협력협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등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도 처리됐다.

 

한편 국회 사무총장에는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되어 새로운 국회행정을 맡을 책임자로 선정되게 되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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