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X ’데미 무어’의 골드 로맨스
할리우드대표배우‘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가 24년 만에 다시 뭉친 영화 <사랑이 눈뜰 때>가 26일 개봉을 앞두고 18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발을 내딛는다.
18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 <사랑이 눈뜰 때>는 마이클 메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의 열연한 작품으로 개봉전에 이미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년의 슈퍼스타이자, 이제는 미중년 연기파 배우로서 현재 진행 중인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의 모습을 담은 영화 <사랑이 눈뜰 때>는 사고로 아내와 시력을 잃은 천재 작가와,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은 상위 1% 백만장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아름답게 그려낸 로맨스다.
‘알렉 볼드윈’은 사고로 인해 시력과 사랑을 잃은 괴팍한 천재 작가 ‘빌’을, ‘데미 무어’는 백만장자이지만 현실에 눈을 뜨게 된 ‘flex’ 봉사자 ‘수잔’을 연기하여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두 배우는 24년 전 영화 <주어러>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번 <사랑이 눈뜰 때>를 통한 재회가 더 남다르다. 세월이 흘러 와인처럼 숙성된 그들의 특급 케미는 영화 <사랑이 눈뜰 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 사랑이 눈뜰 때
원제 : BLIND
장르 : 드라마, 로맨스
감독 : 마이클 메일러
출연 : 알렉 볼드윈, 데미 무어 외
수입/배급 : ㈜이놀미디어
러닝타임 : 98분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개봉 : 2020년 8월 26일
Synopsis
세상에 눈 감은 천재 작가
그리고 현실에 눈을 뜬 여자
사고로 아내와 시력을 잃은 베스트셀러 작가 ‘빌’
그 이후 집필을 중단하고 더 까칠해진 그에게
만만치 않은 새 봉사자 ‘수잔’이 배정된다.
펜트하우스, 다이아몬드 반지, 상류층 파티
화려한 삶을 사는 ‘수잔’은 범죄에 연루되어
사회봉사를 선고받고 그곳에서 ‘빌’을 마주하게 된다.
고집 센 그에게 지지 않고 당차게 맞서는 그녀
서로에게 점차 다가가는 두 사람은 삶의 빛을 되찾기 시작하는데…
최 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