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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선물전 & 소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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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8-14 13:5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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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명절선물과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되는 갯벌 천일염을 동시에 만나보는 ‘2018 한가위 명절선물전과 소금박람회가 오는 16()부터 19()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20회차를 맞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개최된다. 또한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2009년부터 시작돼 이번 9회차를 맞는다.

 

명절선물전은 일반 소비자 방문도 많지만,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의 대량거래를 위해 통상 명절 한 달 전 즈음에 열려 금번 한가위 명절선물전도 대량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들에게는 시장조사를 위한 최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작년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자들의 혼란을 고려해 마련했던 영란선물 특별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선물들로 마련된다. 이에 따라 5만 원 이하 다양한 품목의 이색적인 명절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예산에 적합한 선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350여 업체에서 3000여 가지 선물이 준비된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10여 일 빠른 추석 일정으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원물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이 대세를 이룬다는 점. 생산에만 집중하던 농가들도 가공식품 생산에 합세하여 이번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7개 시·도별 인증제품들이 대거 출품하는 특징도 두드러진다. 인증제품 업체들이 갈수록 식품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는 흐름에 발맞추어 제품력과 안전성을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제주, 경북, 전남, 강원 4개 지역의 도지사 인증제품이 대거 출품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품목에 가격의 다양화도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기존에도 백화점 및 마트 등 일반유통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선물들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품목과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한 가지 품목에 구성의 변화를 다채롭게 시도한 라인업 제품들도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함께 열리는 소금박람회는 소--(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해 소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준비된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국산 갯벌 천일염의 효능에 대해 재평가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최대 생산시기이자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마련되는 소금박람회는 건강한 삶을 찾는 사람들에게 생활 속 다양한 천일염을 만나는 자리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소금박람회 첫날(16) ‘명품·건강소금! 갯벌 천일염을 주제로 열리는 ()천일염세계화포럼의 심포지움은 천일염 효능을 학술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소금박람회의 구성은 천일염 홍보관 천일염 미래관 천일염 선물세트관 천일염 복합관 4개로 이뤄지며, 천일염 복합관은 소금동굴 소금힐링 소금카페 소금뷰티 소금닥터 소금생활 6개 테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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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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