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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술단 평양공연 김정은 내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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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4-02 12:4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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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출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해

 

평양을 방문 중인 우리측 예술단의 공연이 1일 오후 62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우려와는 달리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동행 참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시간에 걸친 우리 공연단의 무대는 남북과 세대를 뛰어넘는 26곡을 선사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나란히 귀빈석에서 관람한 것으로 공동 취재단이 전해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도종환 장관에게 노래와 가사에 대해 물어보는 등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북한의 고위급 인사인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현송월 삼지연 단장 등 북측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북측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1,5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봄이 온다로 명명된 이번 우리 예술단 평양 공연은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사전행사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며, 우리 예술단은 1일에 이어 3일에도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북한 예술단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귀국은 3일 늦게 서해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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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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