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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앵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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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9-12 15:4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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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당근요리를 먹으면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이에요

 

샘표식품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유명한 이천 공장에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회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서 15만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인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가 샘표식품 이천공장 내 전시공간 샘표 스페이스에서 앵콜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음식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그린 작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샘표식품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올해도 전국에서 2만명 넘게 참여했으며 그중에서 순수성과 창의력,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 100점을 최종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샘표식품에 따르면 아이들이 그리는 맛있는 추억의 80% 가까이가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고 33%가 국, 찌개, 반찬 등 한식을 먹을 때다. 샘표식품은 우리나라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매년 줄어들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며 아이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밥상을 함께 하고, 제대로 만든 샘표의 우리 맛이 아이들의 맛있는 추억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대회를 열고 상설전시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취지를 반영하듯 액자 대신 밥상에 그림을 올려 전시한다. 대상을 받은 노엘(5, ) 어린이의 당근요리 좋아’,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은(6, ) 어린이의 엄마와 생일파티등 모두 100작품이 전시된다. 엄마가 해준 당근요리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을 표현해 대상을 받은 노엘 어린이의 '당근요리 좋아는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도 인쇄돼 한정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샘표식품 이천공장 내 샘표 스페이스는 문화 예술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행복한 사람이 건강하고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복지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이 이색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샘표식품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샘표 스페이스에 상설 전시하는 데 이어, 역대 대상 수상작을 이천공장 외벽 벽화로 그리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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