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컬링팀이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예선 1위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칠판에 적힌 “컬링할 사람”을 보고 막연히 시작한 한국대표팀 “갈릭 걸스”가 마지막 예선 경기인 러시아 출신 선수들(OAR)과 11-2 6앤드 기권승을 거두며 최종전에 돌입한다.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우리선수들은 이제 메달의 색깔을 결정짓기 위해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