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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격려 방문한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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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9-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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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당 대표가 17일 김포소방서를 찾아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위로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국회에서 도울 방법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손 대표는 서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가. 저렇게 현장 사진까지 직접 보시면서 동료를 잃은 슬픔, 또 소방직공무원들의 안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있을 것이라며 소방대원들을 위로했다.

 

손 대표는 오동진 소방위, 심문규 소방장의 안식을 기원하고, 소방직 공무원들의 안전이 소방 현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소방직 공무원들은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어려운 일에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 제일 먼저 들어가서 마지막에 나오면서 자기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는 정신, 우리 국민의 정신이 되어야 하고, 국민들은 소방직공무원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며 격려했다.

 

또한 재난구조, 화재구조 뿐만 아니라 평소에 119구조를 통해서 국민들 생활에 가장 가깝게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는 분들이다너무 고생들 많이 하시고, 위험 속에 처해 있는 여러분들, 국민들이 앞장서서 보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는 취객을 보호하다가 폭행을 당해서 뇌출혈로 사망한 소방직 공무원이 있었다. 우리나라 평균 자살률보다도 훨씬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고, 우울증 치료 요청자도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율에 비해서 훨씬 높고, 피해와 트라우마도 아주 크고, 여러분들 근무 여건이 얼마나 열악하고 위험한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손학규 대표는 나라에서는 2020년까지 2만 명을 증원한다고 되어 있다. 정부에서 소방직 공무원들의 증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또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의 하나가 소방직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 소방직공무원의 지위 향상, 처우 개선에 대해서 조그마한 노력을 했다. 그러나 저희 바른미래당에서 당면해 있는 소방직공무원의 증원, 처우개선, 국가직 전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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