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민주평통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간부 자문위원 초청간담회에 참석하여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신임 김덕룡 상임부의장과 해외에서 참석한 9명의 운영위원과 5명의 협의회장 및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인사말에서 문 대통령은 “통일은 준비된 만큼 빨라질 것”이라며 “평화 통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도 꾸준히 해나가야 하며 민주평통이 그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김덕룡 상임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질 것”을 주문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홍보대사라는 각오로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