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 및 드루킹사건 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지난 3일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테러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병원에서도 단식농성을 위해 링거주사도 거부한 것으로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사진과 함께 전했다.
이후 김성태 원내대표는 목에 보호대를 한 채 다시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왔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의에 참석한 뒤, 다시 농성장에서 특검과 국회정상화를 위한 단식농성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