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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신약 “올리타정 보험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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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7-11-13 12:5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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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5일부터 실행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를 개정(11.10)하여, 1115일부터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인 올리타정(한미약품)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밝힌 올리타정은 지난 111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3상 임상시험을 전제로 조건부 허가된 약제임을 감안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 협의를 통해 임상시험기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후 차기 건정심에서 서면의결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제약사간 추가협의를 통해 협상내용을 보완한 후, 19차 건정심에서 의결되어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개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의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해져 항암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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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미약품 팔탄공단 조감도 및 보험적용 대상 올리타정. 출처 : 한미약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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