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구조 위해 소방헬기 18회 긴급출동
소방청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상광교동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7개동 551㎡가 소실되었으며, 콩나물 및 효소 등 농작물이 소실 되었다고 전했다.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시 30분경에는 경북 울진군 후포면 OO하이츠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자 1명이 사망하였으며, 57㎡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었고 화재 원인은 자살을 위한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40분경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OOO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80㎡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었고 최초 발화지점은 다용도실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6일 0시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소재 주거용 가건물인 컨테이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0대 남성 2명이 사망하였으며, 45㎡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별도로 15일 12시 10분경에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OO식당 삼거리 앞에서 승용차 2중 충돌 사건이 발생하여 사망2명, 중상1명, 경상3명 등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구조 후 응급처치와 더불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전 10시 35분경에 경남 거제시 옥포동 버스정류장에서 51세 남성이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수없이 많이 발생하였고 산악구조를 위하여 소방헬기도 18회에 걸쳐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휴일과 관계없이 국민들 스스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소방청은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