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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관광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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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7-06-28 18:3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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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두레, 사회적경제단체 및 지역공동체, 관심자 초청 로컬투어 및 세미나 진행

 

One More Trip에 한강 소풍, 여의도 자전거 생활 관광 코스 출시

향후 기존 마을 서비스를 생활관광코스로 조정하여 세계인들에게 서울 생활을 홍보

 

잔치두레(이사장 최진영)628일 오후 3K-Style Hub(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1회 생활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사회적경제주간 및 협동조합 주간을 기념하여 잔치두레가 진행하는 행사로 잔치두레 2017년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지식나눔 마당으로 생활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사회적기업 10, 협동조합 5년 동안 성장한 지역공동체들과 이들이 실시했던 마을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생활관광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공유경제 및 사회적경제 연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다양한 마을, 도시 생활 체험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글로벌 관계망의 성장과 더불어 국제 교류도 활성화되는 시점에 관광객으로가 아닌 생활인으로서 도시체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생활관광세미나는 2월부터 지역 레벨업 지원을 통해 김헤준 컨설턴트와 박준서/강유민 혁신활동가의 참여로, 영등포 일대 생활관광서비스를 개발하는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자유 여행객 대상 체험형 관광상품을 오픈마켓, 원모어 트립 One More Trip에 론칭하였다. 생활체험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해설사 및 생활관광 가이드를 육성하고, 다양한 생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관광 허브로 인정받고 있는 K-Style Hub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식, 한류 체험 등을 전담 해설사를 통해 Local Tour할 예정이다. 이는 생활관광 가이드 및 호스트들의 직무와 자질에 대한 체험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세계 80개 도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부터 도시관광의 사회적가치를 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관광객을 생활인으로 이끌어 주는 생활관광서비스의 다양한 개발이 필요하고 향후 관광 서비스들이 지역성과 융합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을 지식 나눔 마당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이번 생활관광세미나를 준비한 최진영 잔치두레 이사장은 생활관광은 특별한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 세계인들이 우리와 같이 편하게 마을살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품이다생활 속 주요 거점 공원, 유원지, 문화체육시설 등의 생활 공유 시설을 활용하면서 지역공동체들과 함께 어울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관광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생활관광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한국 서울 마을을 찾는 친구들이다. 우리 민족이 가진 정의 문화를 알리는 주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생활관광서비스 개발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편 잔치두레는 이번 생활관광세미나를 통해 정기적인 전문가 및 시책, 서비스를 소개하는 지식 나눔 마당으로 진행하고 향후 백년잔치기획, 해외시장개척, 생활관광서비스개발 등의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곳으로 생활경제인들을 대표하는 세미나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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