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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체력인증’ 연계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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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3-30 23:0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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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인증 등급과 걷기 운동량에 따라 보험료 최대 50만원 환급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4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201711월에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증진한 것으로,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 고객이 체력 인증 및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신규 탑재됐다.

 

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국민체력100’은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참여자 수는 64만여 명에 이른다.

 

상품 가입 후 고객이 1년 내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면 등급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현금으로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는 기존의 걷기 운동에 연계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에서 한층 진일보한 것이다.

 

또한 ING생명의 걷기운동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1년간 일 평균 1만보 걷기를 실천하면 달성한 개월 수를 반영해 월 보험료의 일부를 만보달성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이 같은 혜택은 보험에 가입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만 1년 경과시점(말일)까지 닐리리만보앱을 활용해 취득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

 

체력 인증과 만보걷기를 통해 환급되는 전체 보험료는 월 보험료의 최대 1.5배 또는 50만원 중 적은 금액이며 보험유지 14회차 월말(13회차 유지상태 기준)에 지급된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중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한 만큼 고객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체력인증 및 걷기운동, 핀테크를 결합한 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서비스 및 보험산업의 융·복합 활성화 정책, 체육당국의 국민 체력 증진 정책/인프라에 힘입어 개발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이번 상품을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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