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만 여명 참석할 것으로 기대”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히며 1만여 명이 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2018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명칭되고 있는 채용 박람회는 지난 2014년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수도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동주관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2018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호텔업, 여행업, MICE산업, 리조트산업, RTO 등 전통관광 일자리와 관광분야 해외 일자리, 복합리조트 등 융복합 관광일자리, ICT 융합관광일자리, 관광벤처창업 정보 등 미래일자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첫 행사부터 2017년도 행사까지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장소를 옮겨 aT센터에서 진행되며, 2014년 88개사, 2015년 90개사, 2016년 114개사, 2017년 120개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구인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