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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亞~북유럽 급행노선 만선”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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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04-22 18:4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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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약 2주 이상 단축5항차까지 100% 선적예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4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7)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 부산함부르크 32, 상해로테르담 28, 상해함부르크 30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

 

<사진 : 현대상선 화물선 이미지. 자료출처 : 현대상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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