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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3세대 쏘울 부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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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1-23 13:0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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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 연비 17인치 12.4km/, 18인치 12.2km/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가 기아자동차 스테이지 28(STAGE 28, 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3일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1세대, 2013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EV 모델 출시 전까지 사전계약 지속 실시 예정).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 18인치 타이어 12.2km/.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보다 13% 향상됐다(기존 모델에는 17인치 타이어 없음).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는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쏘울 부스터 EV는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실용성까지 갖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울 부스터 EV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Electric Power Control Unit)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ctive air flap)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쏘울 부스터 EV는 다양한 전기차특화사양들이 적용돼 연비운전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심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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