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이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에서 이루어진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대한상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석학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해,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롬 글렌, 밀리언셀러 소설가 김진명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 탄생한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경제계 최대 하계포럼으로 회원기업의 가족을 초청하여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참석자의 배우자나 가족까지 같이 참가할 수 있는 휴가를 겸한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롬 글렌 미래학자, 김진명 소설가, 도올 김용옥 교수,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데니스 홍 UCLA 교수, 김지현 카이스트 겸임교수,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이웅희 와홈 대표, 박춘화 꾸까 대표, 오한진 의학박사가 강연 연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