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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후의 선택만 남겨
한나라당 경선레이스가 최종전에 진입한 가운데 잠실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당원 및 대의원들의 축제는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열기를 더했다. 잠실실내체육관에 운집한 한나라당 4만여 선거인단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연직 대의원 1,398명, 당협추천대의원 8,839명, 당원선거인단 14,884명, 국민선거…
2007-08-17 16:01:06
“뉴라이트 분열, 김진홍 목사는 사퇴하라”
“좌파정부종식 우파정부건설”이라는 목표로 출범한 뉴라이트전국연합이 한나라당 경선과정에 개입하며 본연의 성격을 망각한 행동으로 내부분열을 일으키고 있어 정치권에 이들의 분열파장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의 MB지지 발언 및 조직의 선거운동 개입 지시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
2007-08-16 14:09:33
박, 당도 살렸듯 국가도 살리겠다.
한나라당 경선 합동연설회 안양대회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6000여명의 대의원과 당원선거인단 국민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총 선거인단수 38,761명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합동연설회로 열린 이번 연설회는 시작부터 전 좌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자신의 지지자를 연호하는 함성과 열띤 응원전으로 시작되었다. 서울과 더불어 …
2007-08-13 16:26:31
“대국민사기극 드러난 도로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당대당 합당으로 정치권이 이전투구의 공방속으로 접어들고 있다. 민주신당이 최고위원회를 열고 열린우리당과의 통합을 “레인보우파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열린우리당이 잘못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박정희 군사정권도 마찬가지로 각 정권마다 좋은 유산이 있으면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 열린우리당은 간판을 내리고 반…
2007-08-10 15:29:44
“좌파정권 종식 대안 한나라당 뿐”
송방용, 이옥동, 박영록, 김용호, 정재호, 왕상은, 백찬기, 곽정현, 이찬혁, 명화섭 등 전직 국회의원14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헌정회가 한나라당 경선후보로 나선 박근혜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헌정회 이름으로 된 성명서를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하는 구국의 길은 오직 좌파정권을 종식시키는 정권 교체에 있음을 확인하고 그 대…
2007-08-09 12:18:55
남북정상회담 “환영 VS 대선용 이벤트” 엇갈린 주장
청와대의 7년 만에 이루어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발표로 정치권이 갑론을박의 소용돌이 속으로 치닫고 있다.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번 만남에 대해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7000만 겨레와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 진전에 큰 전기를 만들었는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확…
2007-08-08 16:49:19
양 캠프, “여론조사 룰 강한 반발”
한나라당 경선위가 발표한 ‘여론조사 룰’과 관련해 각 후보 캠프간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 캠프측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또다시 경선과 관련된 잡음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선위의 여론조사 룰에 대해 박 캠프측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끝내 상식과 원칙에 맞지 않는 길을 택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 캠프측 이혜훈 …
2007-08-07 15:27:38
5당원내대표 방미, ‘창의적 외교 필요성 도출’
아프가니스탄 피랍인들을 위해 국회교섭단체 5당 원내대표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국회 정론관에서 방미 성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창의적 외교의 필요성을 도출했다”고 밝히고 있어 바라보는 국민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김형오, 장영달, 천영세, 정진석, 박  진, 김충환, 채수찬, 선병렬 의원으로 방미단을 구성해 다녀온 결과가 그리 달갑지 않은 결…
2007-08-06 16:46:50
“유사상표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는가”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 결국 당명을 대통합민주신당으로 결정하고 약칭으로 민주신당으로 결정하자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일 오전 신중식, 김교흥, 임진택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당명 및 PI 설명 브리핑을 한 가운데 통합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왜 유사상표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는가”라며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신당의 행태…
2007-08-03 14:28:43
윤여준 "설훈 前의원, 孫캠프 물러나 정계 은퇴하라!"
최근 손학규 전 지사가 설훈 전 민주당 의원을 캠프 상황실장으로 영입한 것을 두고 윤여준 전 한나라당 의원은 2일 한나라당을 찾아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성토했다. 이날 윤 전 의원은 설 전 의원이 검찰에 기소되기 직전 자신을 찾아와 "미안하다"며 "다시 기자회견을 열 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공작…
2007-08-02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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