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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조회 정확성도 제고”예정
생명보험협회 전략지원부와 손해보험협회 시장지원부는 28일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8월 중부터 포털업체 다음과 카카오를 이용해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비교가 가능해지고 비교-조회의 정확성도 제고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업체와의 서비스연계를 추진하였지만 연계비용 등 공공성 및 모바일 확장성을 고려해 보험다모아와의 연계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포털과 최초로 연계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구체적 방법 협의 및 전산시스템 안정성 등을 충분히 확보, 점검후 8월 중에 서비스를 출시할 것임도 전했다.
협회의 이같은 결정은 그간 우후죽순처럼 온라인상에서 비교사이트가 경쟁하는 점과 충분한 안전성 및 운전자들의 비용지출을 상당히 완화시켜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보험다모아를 알지 못하던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포털인‘다음’에서‘자동차 보험’등 자동차 보험 관련 주요 연관 검색어만 입력하면 보험회사별 자동차보험료를 비교-조회하고 저렴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는 활용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소비자들에게 보험가입 유의사항, 금융 꿀팁, 소비자 편의성 제고 관련 다양한 안내자료 등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수시로 안내하여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임도 밝혔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등 타 보험종목에 대해서도 인터넷 포털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다음’과 금년 중 진행하여 보험소비자의 보험다모아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임도 강조했다.
김현수 기자
<사진 : 손보협회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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