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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12-05-16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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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16일 제19대 국회의 개원을 맞이해 ｢알기쉬운 조세제도｣를 발간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제19대 국회 개원시리즈의 일환으로 발간된 ｢알기쉬운 조세제도｣는 조세제도, 세법개정과 관련해 매년 200건 이상의 조사분석과 비용추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축적하여 온 자료와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됐다.
｢알기쉬운 조세제도｣는 우리나라 조세체계를 소득세, 법인세, 소비세, 재산세의 총 4개 세목으로 나누어 각각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OECD 조세통계와 주요국의 조세제도 현황, 최근 개정 동향까지 포괄적으로 비교•정리했다.
특히 ‘부록’에는 올 하반기에 있을 세법개정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2012년에 일몰 도래가 예정된 비과세•감면제도를 정리하였고,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조세용어를 상세히 풀이한 용어 해설도 수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과 재정위기 극복, 장기 재정기반 마련 등 조세 이슈가 세계경제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고서가 관련 입법활동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회예산정책처는 제19대 국회의 성공적인 개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법안비용추계: 방법과 사례(수입편), 원리와 실제(지출편)｣,「주요국의 예산제도｣를 발간했다. 또한 5월중으로 ｢2012년도 대한민국 재정｣, ｢국가재정법의 이해와 실제｣,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재정 2012｣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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