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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회의장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라운드 테이블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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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11-05-23 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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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심지연 처장)는 오는 24일 오전 8시 국회 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실(국회도서관 427호)에서 “G20 국회의장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행사는 안인해(고려대, 차기국제정치학회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윤선의원(한나라당), 이용경의원(창조한국당), 박찬욱교수(서울대, 한국정치학회 회장), 장훈교수(중앙대, 한국정당학회 회장)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윤선의원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제1회 G20 국회의장회의와 이번 서울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으며, 이용경의원 또한 이번 서울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진행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이슈가 되었던 현안 등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과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법조사처는 "국회 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국내외 거버넌스에서 우리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며, G20 정상회의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높아진 국격과 다양한 파급효과를 지속․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선언문 작성과정에서의 쟁점들이나 회의에 참석했던 외국 국회의장들의 반응 등 서울회의에 참여했던 의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G20 국회의장회의의 의의와 한계를 짚어보고, 정치학자들이 보는 G20 국회의장회의의 성과와 향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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