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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10-09-01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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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급여 수급자수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는 8월 실업급여가 34만6천명에게 2,934억원이 지급되어 전년동기 38만9천명, 3,421억원에 비해 지급자수가 11.1%, 지급액은 14.2% 각각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6개월 연속, 지급액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지급자수는 2008년 8월 28만3천명에서 2009년 8월에는 38만9천명 올 8월에는 34만6천명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만3천명(11.1%) 감소했다.
지급액도 2008년 8월 2405억원에서 2009년 8월에는 3421억원 올 8월에는 29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7억원(14.2%) 감소했다.
지난 1∼8월 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7만3천명(9.5%), 지급자수는 4만명(4.0%), 지급액은 3,160억원(11.1%)감소했다.
또한, 8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명으로 전년 동기와 같으나, 신청일수 등을 감안할 때 전년 동기보다 4.6%감소(일평균 3,337→3,182명)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엄현택 고용정책실장은 “전년대비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6개월째·지급액은 5개월째 감소추세가 지속되어 고용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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