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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05-10-17 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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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할인점 3.0%, 백화점 8.7% 각각 매출 늘어 8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산업자원부가 17일 발표한 05.9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할인점은 3.0%, 백화점은 8.7%로 각각 매출이 늘어나는 등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년동기대비(1월~9월) 할인점은 4.0%, 백화점은 4.1%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주요 유통업체의 9월 매출이 증가한 것은 혼수용품의 증가및 기존 매장확대(백화점)등에 따라 가전부문, 가정․생활용품, 의류 부문등의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할인점은 가전(11.8%), 가정․생활(8.0%), 스포츠(0.9%), 의류(0.8%)부문이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식품부문은 소폭 증가(0.3%)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화점은 여성정장(8.9%), 여성캐주얼(12.8%), 남성의류(10.5%)등 의류부문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명품부문(14.3%), 잡화(9.4%)의 신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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