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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경수 무죄 주장” 파문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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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2-17 15:0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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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유발 편 가르기 전문가에서 사법부 불복 전문가...

 

정청래 전 의원이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된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 촉구대회에 참석해 김경수 지사는 무죄라고 주장하자 바른미래당은 김익환 부대변인을 통해 정청래 전 의원, ‘거리의 판사라도 자처할 생각인가?”라며 정 전 의원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익환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제일 먼저 대법원으로 달려가 김경수는 죄가 없다.’고 외쳤던 사람이 바로 나라며 재판 불복 1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기가 찰뿐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정부여당의 최고위원까지 역임한 분의 무용담치고는 졸렬하기 짝이 없다정 전의원이 거리의 판사를 자처하며 김경수 무죄를 주장하지만 드루킹과 공모한 김경수’, ‘민의를 왜곡한 민주주의 파괴자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지난 2015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도 불복하며 한명숙 무죄를 외치더니 이제는 김경수 무죄를 외치는 정 전의원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낯설지 않다국민들에게 갈등유발 편 가르기 전문가로 알려진 정 전의원에게 이제는 사법부 불복 전문가라는 경력도 추가해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다.

 

“‘5.18망언으로 역사 파괴를 일삼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경쟁이라도 하듯 사법부 불복종으로 헌정 파괴를 시도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참담하기만 하다도정공백을 우려하는 경남도민의 순수한 마음을 민심 왜곡사법부 공격의 수단으로 삼는다면 경남도민을 넘어 모든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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