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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죄인’ 아닌 ‘역사 그 자체’로 기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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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1-12 11:3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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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정개특위 자문위 의견서 전달식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19() 국회 본관 3식당 별실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의견서 전달식에 참석하여 각당에 선거제도개혁에 대한 쓴소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자문위가 전달한 의견서는 꽉 막힌 국회 논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각 당은 의견서에 대한 찬반을 떠나 각 당의 입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기 계신 정개특위 위원장과 간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견을 조정하고 합의안을 끌어내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정개특위 위원장과 간사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문 의장은 지금은 한국 정치의 중대분수령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역사의 죄인이 아닌 역사 그 자체로 기억되어야 한다라며 정개특위가 우여곡절 끝에 6개월 연장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선거제도 개혁으로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는 국회의 대국민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외 15인으로 구성된 정개특위 자문위원회는 20181119일 출범한 후 8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의견서를 정개특위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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